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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윤아네 새집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의 새집 모습이 담겼다. 아들 민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마당 딸린 3층 집.
오윤아는 “(민이가) 요즘 사춘기인데 집에만 있으니까 방에 앉아서 우는 소리가 밖까지 들려가지고 제가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다. 이런 데로 이사를 가니까 저렇게 마당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어서 좋다”며 “마음이 편해졌다”고 밝혔다.
오윤아가 절친 엄지원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랜선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벽난로가 있는 거실과 트렌디한 주방,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벽난로 때문에 아찔했던 순간도 공개했다. 오윤아는 “이사 온 첫날 불이 났다. 제가 불이 꺼진 줄 알고 에탄올을 부었는데 불이 확 붙었다”고 했고, 부상당한 다리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오윤아가 3층 집으로 이사 온 이유도 공개됐다. 오윤아는 “민이가 1, 2, 3층을 너무 고루고루 잘 왔다 갔다 한다. 그게 성공적이다. 난 그걸 원했다. 자기 방에만 있으면 어떡하나 했는데”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오윤아의 아들 민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이 “살이 빠진 것 같다”고 하자 오윤아는 “요즘에 진짜 좀 빠졌다. 한 달 가까이 됐는데”라고 밝혔다. 이영자가 “집에서도 운동이 되겠다”고 하자 오윤아가 “제가 그걸 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2층에는 오윤아의 방이 있었다. 침실에 샹들리에가 설치된 옷방까지,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층은 민의 방이 있는 곳. 놀이방 겸 침실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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