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데뷔전서 홀인원을 기록한 김태훈이 컷 탈락했다.
김태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 7322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로 4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컷 탈락했다. 이 대회 컷 통과 기준은 이븐파다. 1라운드 16번홀(파3)서 홀인원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받았지만, 2라운드서 고개를 숙였다. 1번홀, 11~12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5번홀, 8번홀, 13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보기,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다.
샘 번스(미국)가 12언더파 130타로 단독선두다. 타일러 맥컴버, 제이슨 코크락,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등 공동 2위 그룹(7언더파 135타)에게 5타 앞섰다. 강성훈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19위, 이경훈은 이븐파 142타로 공동 56위다.
김시우도 6오버파 148타로 컷 탈락했다.
[김태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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