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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성진 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양현종이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FA 자격을 취득한 양현종은 최근 텍사스 레인저스와 빅리그 진입 시 연봉 130만 달러, 인센티브 55만 달러 등 총액 185만 달러(약 20억원)에 스플릿계약을 맺었다.
양현종은 LA에서 서프라이즈로 이동할 예정이며,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에 따라 자가격리를 거친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된다. KIA에서 54번을 등번호로 사용했던 양현종은 68번이 새겨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승격에 도전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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