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타임즈'에서 배우 이서진이 진실을 좇는 소신파 기자로 첫 등장을 알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 1회에선 불법 다단계 회사 잠입 취재에 나선 2015년의 타임즈 기자 이진우(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우는 잠입 취재에 나섰고,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어렵게 취직한 건 알겠는데 다니지 말라. 여기 취업 미끼로 멋 모르는 애들 데려다가 물건 파는 데다. 불법 다단계 회사다. 이거 다 사기다. 이런 거에 속지 말라. 사실 제가 기자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나 다단계에 속아넘어간 줄 알았던 사람(고규필)은 알고 보니, 이 불법 업체의 대표였다.
정체가 발각된 이진우는 부리나케 도망쳤다. 그러면서 그는 "내일 기사 나갈 거니까 그 돼지 새끼한테 고소하라고 해라. 나 타임즈 이진우 기자다"라고 외쳤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사진 = OCN '타임즈'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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