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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우니온 베를린에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0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0-1로 졌다.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되어 25분 가량 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8승7무7패(승점 31점)의 성적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19분 프로멜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프로멜은 팀 동료 잉바르트센의 어시스트를 헤딩골로 마무리했고 우니온 베를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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