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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근황을 알렸다.
김우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49세 소띠 동갑내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트레이닝 센터와 수영장에서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1973년생으로 올해 49세가 된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보디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리는 "우리 부부는 주말마다 데이트를 즐긴다. 지독한 미세먼지 토요일 저녁 식사 데이트 계획은 내일로 미뤄 던지고 대신 건강한 데이트 코스로 아파트 운동장과 수영장을 선택했다"라고 덧붙여 부지런한 자기관리 일상을 엿보게 했다.
또 "부부가 함께 나이가 들어갈수록 같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서로 웃으며 함께 한다는 것은 그저 그 이유만으로도 부부 서로의 삶에 있어 큰 의미가 부여된다"라며 아내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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