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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비치 강민경과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
엄정화는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민경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와 강민경은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특히 두 사람은 다정한 투샷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엄정화는 "깜짝 놀랐어. 너무 웃겨서! 옆동네 밤마실"이라며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강민경은 "후 언니 30년 뒤에 올리는 걸로 해요"라고 댓글을 썼고, 엄정화는 "그러니까! 10년 뒤!"라고 말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 엄정화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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