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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김민국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정확히 1년전 인생 최대 실수를 겪었습니다"라며 "매번 삭발을 외치던 꼬맹이한테 민머리에 가까움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려준 사건이였지요"라고 머리가 짧았을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동안 후디와 비니만 쓰고 다니던것을 기억합니다. 그뒤로 1년간 다듬기만하고 미용실은 대부분 머리감으러 갔던걸로 기억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민국은 긴 머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예전엔 수건조차 필요없던 머리가 이제는 3분을 말려야 마릅니다 이거봐라 이제 점프하면 머리가 뜬다 캬하하"라면서 "아직 멀었습니다 상투를 매고 조선시대 조상님들이 되기까지, 여정은 멈추지 않습니다 Biggest mistake"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금도 귀여워요", "잘생겼다", "많이 큰 실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 = 김민국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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