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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혜은이가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전성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혜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은이는 "방송국에 나올 때 제가 40kg였다. 그때는 공연을 하면 하루에 4번을 했는데, 하루 수익만 자동차 한 대 값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할 때 관객들을 받기 전에 출근했고, 퇴근할 때는 나만한 무용수가 망토를 쓰고 먼저 뛰어나갔다. 팬들이 그 사람을 쫓아나가면 그때 내가 나갔다. 안 그러면 나갈 수가 없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듣은 김청은 혜은이의 인기에 대해 "부산 해운대에서 해경과 보트가 와서 배에 태워서 탈출을 시켰었다"고 전했다. 혜은이는 "그때는 철통 보안을 받아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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