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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완선과 조권이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사진들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폰클렌징'에서는 '냥엄마' '개아빠'라는 끈끈한 육아(?) 공감대를 발견하는 김완선과 조권의 모습이 그려진다. 휴대폰 사진을 정리하기 위해 '폰클렌징'을 찾은 김완선과 조권은 사진에 담긴 다양한 사연들을 이야기하며 추억을 꺼낸다.
이와 관련 하이힐을 자랑하듯 도도하게 발을 치켜든 조권의 사진이 시선을 강탈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방시혁이 사준 인생 첫 하이힐 사진을 공개하며, 하이힐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털어놓는다.
김완선은 사진을 통해 코로나 이전부터 이미 2n년을 자체 자가 격리(?) 중인 찐 집순이 모드를 보여준다. 직접 한 인테리어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취미 생활들도 공개된다.
특히 김완선이 그린 그림을 본 MC 윤종신, 유인나, 딘딘은 "팔아도 되겠다. 경매하자"고 탐을 냈다. 김완선은 친가 쪽에서 그림의 유전자를, 외가 쪽에서 춤의 유전자를 물려 받았다고 해, 그의 숨겨둔 그림 작품들에 관심이 더해진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마지막 회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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