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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3)과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5)의 열애설이 나왔으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을 이유로 공식 확인을 하지 않았다.
24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가 교제 중이라며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 그의 연인은, 그의 우상 지디"라면서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1년째 열애 중이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제니의 데이트 장소로 지드래곤의 한남동 고급 빌라를 지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의 일상 사진도 촬영해 보도에 덧붙였다.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가 사실일 경우 YG엔터테인먼트 사내 커플인 셈이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 제니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해 회사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만 발표했다. 둘의 교제 여부를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입장인 것이다.
지드래곤은 데뷔 후 몇몇 연예인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제니는 한 아이돌그룹 멤버와 공개연애를 하기도 했다.
한편 2019년 10월 전역한 지드래곤은 솔로 컴백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빅뱅 완전체의 컴백이 예상됐으나 컴백 무대로 거론됐던 코첼라 페스티벌이 취소되며 빅뱅 컴백도 연기됐다.
2016년 데뷔 이래 블랙핑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니는 지난 2018년 솔로 앨범 'SOLO'를 내 인기 끈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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