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기성용 측 "성폭력 기사 가해자 지목, 본인 확인 결과 관련無"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32) 측이 성폭력 가해자로 온라인에서 거론되는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 방침도 피력했다.

기성용의 소속사 C2글로벌은 24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 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와 관련하여 폐사의 기성용 선수가 가해자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폐사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가능한 피해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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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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