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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농산물계의 문익점이라고 불리는 김재훈 씨가 초당옥수수로 이뤄낸 매출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95회 '맛의 전쟁' 특집에는 감자연구소, 라면 스프 개발연구팀, 토스트 업체 대표, 초당 옥수수 국내 첫 수입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
국내에 없는 이색 농산물을 해외에서 들여온 농산물계의 '문익점' 김재훈 씨. 초당 옥수수, 자색 당근 등을 수입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킹크랩 수입을 하다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사업이 실패했던 기억, 단역 알바 등을 하며 재기를 꿈꾸던 시절의 기억을 털어놨다.
그런 어려움 끝에 초당옥수수 수입으로 대성공을 거둔 김재훈 씨는 "지난해 초당옥수수 매출이 35억 정도다"고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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