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7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더 컨세션 골프클럽(파72, 7474야드)에서 열린 2020-2021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5번홀, 8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작년 11월 마스터스 준우승 이후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노린다. 공동선두 웹 심슨(미국),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이상 6언더파 66타)에게 2타 뒤졌다.
브룩스 켑카, 빌리 호셀, 케빈 키스너(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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