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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1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지원사업은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기업의 국제무대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금년 예산은 4억 9,000만원으로 약 2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피해기업(스포츠용품 관련 계약 취소 등)에 가점(5점)을 부여하며 ▲ 업체별 인증 개수 제한을 없애고 해외 인증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수혜 기업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3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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