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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코사이어티(Cociety) 구찌 핀(Gucci Pin) 팝업 스토어에서 ‘카이 x 구찌(KAI x Gucci)’ 캡슐 컬렉션 프리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이 x 구찌 컬렉션 프리뷰에는 구찌 앰버서더 카이가 자신의 이름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엑소(EXO) 카이가 사랑한 테디 베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블루 컬러의 보우 디테일이 돋보이는 테디 베어 모티브가 특징적이다.
이에 앞서 구찌는 이번 컬렉션 광고 캠페인 영상을 통해 복실복실한 털 뭉치 친구 테디 베어와 인간의 우정을 조명하며 카이와 테디 베어가 함께 서울의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아 공개한 바 있다.
구찌는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아동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는 기부금은 아동들의 보육 및 학습 지원비로 쓰이게 된다.
한편 구찌는 "연예인 및 촬영 스탭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스토어 내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소독과 방역 등, 정부 정책에 따른 예방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촬영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 구찌(GUCCI)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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