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우리은행·신한은행 PO 패자? 멋진 조연, 화려하게 떠났다[MD포커스]

시간2021-03-06 07: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게 가장 무의미한 것이다."

WKBL 4강 플레이오프가 막을 내린지 사흘이 지났다. 여전히 패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남긴 여운이 짙다. 두 팀을 단순히 플레이오프 패자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의 정규경기 우승은 폄하하면 안 된다. 신한은행의 '졌잘싸'도 인상적이었다. 두 팀은 플레이오프의 멋진 조연이었다. 그리고 화려하게 떠났다.

우선 우리은행. 시즌 내내 극강의 공수활동량을 기반으로 스몰라인업을 가동, 정규경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그 과정에서 박지현과 김소니아라는 새로운 원투펀치를 발굴했다. 포인트가드 김진희와 포워드 오승인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그러나 로테이션 폭이 더욱 큰 삼성생명 스몰라인업의 힘에 밀렸다. 일찌감치 4위를 확정한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에 대비할 시간이 충분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마지막까지 우승다툼을 하면서 에너지 소모가 컸다. 기본적인 로테이션 폭도 삼성생명보다 훨씬 좁았다.

그 과정에서 개개인의 약점이 부각됐다. 예를 들어 박지현과 김소니아의 미흡한 페이스 관리, 박혜진과 최은실의 부상 이슈에 의한 충실하지 못했던 시즌 준비(때문에 예년보다 체력이 완전하지 않았다). 공수겸장 에이스 김정은의 시즌 아웃까지.

통합 6연패 후 겪어야 하는 성장통이다. 이미 '포스트 임영희' 시대다. 장기적으로 박혜진과 김정은 의존도도 줄여야 한다. 오히려 김소니아, 박지현, 김진희가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정규경기 우승이라는 경험을 한 것이 더욱 값졌다. 위성우 감독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게 가장 무의미한 것이다.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했다.

비록 삼성생명 업셋의 희생양이 됐지만, 우리은행의 객관적 전력을 감안할 때 애당초 통합우승은 '미션 임파서블'에 가까웠다. 정규경기 우승도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임영희 코치의 철저한 준비가 빛을 발했다.

신한은행은 시즌 전 최하위권으로 평가 받았다. 수년간 에이스 김단비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탈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정상일 감독 부임과 함께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그리고 올 시즌 조직력을 상당히 끌어올렸다.

6개 구단 중 비 시즌 준비가 가장 알찼다. 타 구단과의 연습경기를 철저히 배제한 대신 남중, 남고 등 피지컬에서 난이도 높은 파트너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스파링을 했다. 전력 노출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때문에 디테일한 테스트와 피드백이 가능했다.

공수활동량을 극대화했고, 김단비 이경은 한채진을 축으로 김애나 김아름 한엄지 유승희를 끼워 넣었다. 특히 유승희는 2년 공백을 극복했다. 김애나는 차세대 에이스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 결과 오프 더 볼 무브에 의한 컷인과 로테이션 디펜스가 상당히 좋아졌다. 지역방어와 트랩, 트랜지션 공격도 날카로웠다. 우리은행과 함께 시즌 내내 스몰라인업의 진수를 선보였다.

전력을 120~150%로 극대화하면서 정규경기 3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서도 수비활동량을 극단적으로 올려 KB를 몰아쳤다. 결국 체력부담으로 스스로 무너졌다. 그러나 박지수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정상일 감독은 "그래도 정말 잘 해줬다.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베테랑이 많은 팀이지만, 로테이션 폭을 넓혔다. 미래가 밝다. 김아름, 한엄지, 유승희는 성장했다. 다음 시즌에는 빅맨 김연희가 돌아온다. 김이슬, 정유진, 신인 이다연도 있다. 정 감독은 올 시즌 KBL, WKBL 나머지 15개 구단에 '시즌 준비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시즌 막판 "어떻게 보면 다음 시즌이 진짜"라고 했다. 의미심장한 발언이었다.

[우리은행 선수들(위), 신한은행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베스트 추천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