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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9kg 감량에 성공한 이승연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 인스타그램에 “이십년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9년전 이승연과100인의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 예전 오래된 옷이 맞아서 기쁘다는 단순한감정보다 뭔가 너무나 많은것들이 스치고 지나간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연은 9년전 입었던 호피무늬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옷도 나도 그대로지만 몸과 마음을 더 관리하고 새롭게 만들어서 정말 뜻했던 많은 일들을 시작해야겠다. 살을 빼는 혹은 몸매가 돌아오는 그 이상의 의미들.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열심히~열심히~~ 가벼운 몸과 가볍지않은 마음가짐으로~~”라고 했다.
앞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증가한 체중이 빠지지 않아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배우 이승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선언 후 2개월만에 무려 9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승연은 "주변 사람들이 체지방만 빠지는 걸 보고 너무 신기해 하고 그런데 살이 하나도 쳐지지 않는 것에 더 놀라워 한다"고 전하며 "체중은 9kg 정도가 빠졌지만 체지방에서만 거의 다 빠져서 그런지 몸의 라인이 완전히 달라졌다. 살이 찌면서 가지고 있던 옷 중에 3/4을 못 입었는데 지금은 그 옷들이 거의 다 맞아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요요없이 체중을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문
이십년전 샀던 아끼는 원피스 ~
9년전 이승연과100인의여자 때 입었던 사진 포털에서 발견~~
예전오래된 옷이 맞아서 기쁘다는 단순한감정보다 뭔가 너무나 많은것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옷도 나도 그대로지만
몸과 마음을 더 관리하고 새롭게 만들어서 정말 뜻했던 많은 일들을 시작해야겠다~~
살을빼는 혹은 몸매가 돌아오는 그 이상의 의미들 ~~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열심히~열심히~~
가벼운몸과 가볍지않은 마음가짐으로~~
[사진 = 이승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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