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애청자로 드러나며 네티즌들을 웃음 짓게 했다.
태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함께 "이 새 소리는 어떤 새의 소리인가요? 아시는 분 최소 윤무부 박사님"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에 한 팬은 "어제 '펜트하우스2' 보셨나요?"라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태양은 이를 지나치지 않고 답글을 남기며, '펜트하우스2'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엿보게 했다. 특히 그는 "네... RIP(rest in peace) 배로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시 살아날 수도 있잖아요", "배로나 죽었어요?", "아 스포 헐", "헉 나 스포 당했다", "아 귀여워. 너무 웃겨", "아니 우리 로나 아직 죽지 않았다. 안 죽었다고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이튿날인 6일 방송된 6회에서 배로나(김현수)는 비극을 맞이한 바. 태양의 SNS엔 "오늘 '펜트하우스2' 봤어요? 하윤철(윤종훈)에 대한 소감은?"이라며 드라마와 관련 질문이 이어졌고, 태양은 "하..... 윤철..."이라며 '펜트하우스2'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태양은 "하윤철 좀 어떻게 해봐요. 오빠"라는 물음에 "제... 제가요...?"라고 답글을 쓰기도 했다.
[사진 = 태양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