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FC가 수비수 박지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는 9일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에서 활약했던 박지수는 2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지난 2015년 경남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박지수는 K리그 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1월 우즈베키스탄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던 박지수는 A매치 통산 3경기에 출전했다.
수원FC에 합류한 박지수는 "패기 넘치는 수원FC에서 2년 만의 K리그 복귀를 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 멋진 경기로 수원팬들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수원FC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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