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오랜만에 실전을 치렀다.
브룩스는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2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12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투구수는 44개였다. 지난해 9월 가족의 교통사고로 시즌을 마친 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1회말 선두타자 강경학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2사를 잘 잡았다. 정진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김민하와 이도윤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그러나 2~3회를 피안타 없이 잘 막아내면서 등판을 마쳤다.
KIA는 프레스턴 터커가 1회초에 선제 우월 솔로포를 날렸으나 1회말에 2점을 내줬다. 그러나 3회 최원준의 우중월 솔로포로 균형을 맞췄다. 4회에는 이우성이 2타점 우중간 3루타를 날려 승부를 뒤집었고, 김규성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달아났다.
KIA 타선은 7회에 2점을 보태며 승부를 갈랐다. 7-5 승리. 이우성이 2타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터커도 솔로포 한 방으로 타격감을 예열했다. 마운드에선 브룩스에 이어 김현수(3이닝 3실점), 홍상삼(1이닝 무실점), 이준영(⅓이닝 무실점), 고영창(⅔이닝 무실점), 박준표(1이닝 무실점)가 이어 던졌다.
[브룩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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