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갑각류찜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브랜드 헬로크랩은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열티가 없이 운영되고 있어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구도를 지향하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
헬로크랩 측은 또한 브랜드 출범 초기부터 러시아, 노르웨이로부터 갑각류 단독 직수입 루트를 확보하여 중간 유통마진이 없다는 강점으로 가격 경쟁력에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품질 좋은 갑각류를 저렴한 가격에 가맹점에 납품할 수 있게 되었고 가맹점 역시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갑각류찜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헬로크랩 관계자는 "요식업계에서 유통은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데, 특히 수입품목을 판매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당사 헬로크랩은 1호점을 운영할 때부터 단독 직수입 루트를 확보하여 운영했기 때문에 갑각류 납품에 있어 품질과 가격적인 부분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며 "이는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으로 이어지고 소비자 역시 좋은 갑각류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헬로크랩은 현재 대규모 패키지 리뉴얼에 돌입하였으며, 직장인의 점심식사를 위한 도시락 개발 및 밀키트 개발에 착수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헬로크랩 제공]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