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변요한이 선배 배우인 설경구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11일 오후 진행된 영화 '자산어보' 트위터블루룸 라이브에 배우 변요한, 설경구, 이준익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가수 최백호가 부른 영화 OST '바다 끝'에 대해 언급하며 "최백호씨 보이스와 정약전 씨의 58세 목소리와 너무 비슷하다"고 말했다.
변요한 또한 공감하며 "전 경구 선배님의 이런 모습 말고 정약전의 그 모습이 제겐 눈물 버튼이다. 근데 지금은 그냥 좋은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자산어보'는 흑산도로 유배당한 정약전이 섬 청년 창대를 만나 신분과 나이를 초월한 벗의 우정을 나누며 '자산어보'를 함께 집필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트위터 화면]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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