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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황보라가 술로 인한 아찔했던 기억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알몸으로 화장실에 셀프 감금'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런 이야기까지는 안 하려고 그랬는데"라며 말문을 연 황보라는 "사람이 전날 술을 먹으면, 술 응가를 안 싸면 되게 큰일 난다. 진짜 안 보인다. 아무도 안 보인다"고 과거 기억을 소환했다
당시 운전 중이었다고. 황보라는 "너무 급했다. 급하게 차를 세웠다. 교회가 보이더라. 아는 교회였다. 1층, 2층 다 문이 닫혀있더라. 딱 하나 열려 있었다. 들어갔다… 청소 도구함이었다"고 했고, 출연진들의 "안돼"라는 소리들이 이어졌다.
이후 '언니 제발 아니라고 해줘요', '이건 아니잖아', '깨끗하게 치우고 나온 왕 언니'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사진 = KBS Joy '썰바이벌'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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