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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종훈이 2주 연속 인터넷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남자배우 1위에 올랐다.
최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분석시스템(RACOI)에 따르면, 3월 첫 주 29개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 출연 배우 중 인터넷 반응이 높은 남자 배우 1위에 윤종훈이 이름을 올렸다. 전체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는 2월 4주 남자배우 1위를 경신한 것에 이어 2주 연속이다.
해당 순위는 드라마에 대한 언론사와 방송사의 반응은 물론, 블로그와 카페 등 커뮤니티 반응과 댓글 반응 등 시청자 반응까지도 집계한 결과다.
윤종훈은 현재 '펜트하우스2'에서 하윤철 역을 연기하고 있다. 전처 천서진(김소연)을 향한 복수를 꿈꾸며 돌아온 하윤철은 첫사랑 오윤희(유진)와 화려하게 컴백했으며, 딸 하은별에 대한 어긋난 부성애로 극의 주요 갈등을 빚게 된 인물.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 양면성을 지닌 하윤철이라는 인물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급부상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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