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한다, ‘웨이 다운’ 짜릿한 팀 플레이 “기대 이상의 스릴” 호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채로운 경쟁작들과 함께 3월 11일 개봉해 절찬상영중인 ‘웨이 다운’이 뜻밖의 발견이라는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점점 탄력을 받고 있다.

200년 전 최고의 공학기술로 완성된 후, 난공불락이라 불리는 금고를 노린 천재 대학생과 5명의 팀원들이 펼치는 최강 팀 플레이의 케이퍼 액션 ‘웨이 다운’이 뜻밖의 선전을 보이고 있다.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 ‘리스타트’ ‘암모나이트’ 등 다채로운 영화들이 금주에 개봉, 여기에 ‘미나리’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등 기존에 개봉한 작품들이 여전히 뜨거운 화력을 자랑하는 가운데, ‘웨이 다운’ 실관람 관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 관람한 관객들이 평을 남길 수 있는 CGV ‘웨이 다운’ 리뷰에는 “좋아요, 뻔하지 않았던 듯(dd**ngrus)", “재미있게 봤어요. 점점 몰입하면서 봤네요(스티븐킹)”,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개똥같은넘)”, “스포츠축제들을 배경으로 한 아이디어도 좋았고 각본도 잘 쓰여진 것 같습니다.(비디오키드)”, “스토리 전개, 마지막 유머 간만에 즐겁게 봤습니다 ㅋ(민교쓰고이)”, “근래에 본 영화중에 제일 잼있네여(cl**ry2)”, “케이퍼 무비만의 쪼는맛이 살아있다(개조심)”, “이니에스타! 축구와 결부 짓다니 매력넘쳐?? 여주도 매력넘쳐(상후우)”, “빼앗긴 것을 찾으려는 자들과 내것을 지키려는 자의 한판 쒼나게 놀다갑니다.(^^★)”, “2시간 맘졸이며 쫄깃쫄깃 즐겁게 긴장해서 봤다.(cestsibon)”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골든 에그지수 93%라는 수치로 그대로 반영되었고, 동시기 개봉작 중 ‘반지의 제왕-반지원정대’와 함께 골든 에그지수 90% 대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전문블로그 ‘익스트림무비’에서도 ‘의외로 재미있다’는 반응이라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큰 기대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더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고민하고 계시다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고슴도)”, “모든 팀원들 한명씩 매력적이고 극 전개상 남아공 월드컵을 떠오르 게 하는 옛추억도 상기시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한국메밀공사)”, “제가 그동안 무비싸다구로 예매해서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네요! 웨이 다운은 기대 이상의 몰입감과 스릴-긴장감 넘치는 하이스트 무비였네요! … 웨이다운은 그라운드 홈런이라고(온새미로)”, “웨이다운 의외로 쫄깃쫄깃 빅잼이네요!(인생은아름다워)”, “몰입감과 긴장감에 잠도 완전히 다 깨고 이게 몰입감이 있는 영화를 보면 더 상쾌해지더라구요. 리프레쉬 되면서 엔돌핀이 마구 뿜뿜 해진 상태로 오히려 개운하게 영화관 나왔습니다(Bogaeme)” 등의 호평 리뷰와 함께 추천까지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서 영화를 본 회원들은 “반짝이는 보석은 빛나지 않는 법이죠(한국메밀공사)”, “솔직히 또 보고 싶네요. 저도 추천합니다(온새미로)”, “저도 오늘 보고 깜짝 놀라서 N차 하려구여 ㅋㅋ(ilicic)” 등의 대댓글까지 더해지며 관람 의지를 보이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어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단 선택하고 나면 후회는 없을 케이퍼 무비 ‘웨이 다운’은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누리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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