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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12일 정오 로제의 첫 솔로 싱글 앨범 '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로제는 "저의 첫 솔로이고 오래 준비했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떨린다.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오래 기다려준 블링크에게도 고맙고,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팬분들께서 기다려주신 솔로인 만큼 만족스러운 앨범을 준비하고 싶었다. 그래서 초반 미팅 하나하나 다 참여하도록 노력했고, 제 의견이 반영된 앨범 디자인이라든지, 작사 참여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로제의 첫 싱글 앨범명 'R'은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는 그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와 'Gone' 총 2곡이 담겼다. 2곡 모두 로제가 작사에 참여,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On The Ground'은 '항상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달려왔지만 정작 중요한 가치는 내 안에 있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곡이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토리 켈리의 히트송을 프로듀싱했던 Jorgen Odegard를 비롯해 ojivolta, TEDDY, Jon Bellion, 24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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