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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BJ 외질혜(본명 전지혜·26)가 남편 BJ 철구(본명 이예준·32) 옹호 논란을 거듭 사과했다.
외질혜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를 미워하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 스스로도 알기에 글을 쓰기까지 많이 망설이다 보니 늦었다"며 " 많은 분들께서 사과 영상은 올려야 하지 않냐라는 질문을 많이 주셔서 말씀드린다. 당시 생방송으로 사과 방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질혜는 "그 이후 영상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매번 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고 사과드리는 부분이 진정성 없어 보일 거 같고 염치도 없어 올리지 않았다"며 "사과를 드리고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맞으나 매번 반복하는 사람이기에 말씀드리지 못하였다. 다시 한번 염치 불구하고 죄송하단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앞서 철구는 고인 모독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외질혜가 철구를 두둔하며 네티즌들에게 거친 표현을 해 논란을 키운 바 있다.
▲ 이하 외질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이네요..
저를 미워하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 스스로도 알기에 글을 쓰기까지 많이 망설이다 보니 늦었네요.. 많은 분들께서 사과 영상은 올려야 하지 않냐라는 질문을 많이 주셔서 말씀드립니다.
당시 생방송으로 사과 방송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이후 영상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매번 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고 사과드리는 부분이 진정성 없어 보일 거 같고 염치도 없어 올리지 않았습니다..
사과를 드리고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맞으나 매번 반복하는 사람이기에 말씀드리지 못하였네요..
다시 한번 염치 불구하고 죄송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진 = 외질혜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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