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가 운영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빅데이터분석 마케팅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고부가가치직종 직업교육훈련 중 하나인 빅데이터분석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데이터를 분석 가공하여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마케팅조사, 전략기회서 작성과 프리젠테이션까지 가능한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마케팅이론, 마케팅조사방법,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분석 실무,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실무, 기초 통계 이론, R을 이용한 통계분석,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을 활용한 마케팅 의사 결정, 포트폴리오 제작, 현장실습 등이다. 무엇보다 마케팅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빅데이터분석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과 실제 마케팅 이슈를 다룰 수 있는 기업체 현장실습이 차별화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교육은 2021년 3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하여 3월 22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자격은 취업의지가 확고한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의 본인부담금 10만원은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복지원예사과정, 3D프린팅모델링전문가과정,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사회복지실무자양성과정, 단체급식푸드매니저전문과정도 교육생모집 중이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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