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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35)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기고 무허가 유흥주점에서 밤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머물렀던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이던 배달 업체 광고 사진이 삭제됐다.
13일 배달 어플 요기요의 메인 화면엔 배달 유니폼을 입고 있던 유노윤호의 사진이 사라지고 "즐거움은 요기부터"라는 글귀만 게재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평소 '열정맨'이라는 이미지로 활동해왔던 유노윤호의 논란이 큰 파장을 일으킨 만큼, 요기요 측 또한 해당 이슈를 인지해 대처한 행동으로 추측하고 있다.
12일 MBC 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일반 식당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이 건물은 기존에 방문한 적이 없거나 사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고, 관할 구청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지만 실제론 불법 유흥주점으로 운영되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사진 = 요기요 공식 홈페이지]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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