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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주식 투자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이 '1 대 1 자전거 교실'부터 '직장인 주린이들의 모임'까지 특별한 만남의 현장이 포착됐다.
이날 강남의 한 카페에 도착한 유재석은 주식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의 투자 현황을 밝혔고, 유재석은 "저는 주식경력으로 따지면 10년이 넘었다"고 의외의 사실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주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수익으로 보면 많이 나진 않았다. 100%, 200%까지의 수익은 내지 못 했지만 '모르는 주식은 사진 않는다', '우량주를 사서 장기 투자를 한다'는 철학으로 해왔다"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유재석은 "다행히 은행 이자보다 높다.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나름 판단한 후에 결정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이렇게 해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다. 이걸 미리 알았다면 그때 S전자를 사놨을 거다"라고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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