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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최지우(47)가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모티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강 나들이에 나선 최지우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살 딸의 눈높이에서 카메라에 담긴 최지우는 세상 행복한 엄마의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따스한 나들이", "우리가 행복한 기분이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지우는 2018년 3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지난해 5월 득녀했다.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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