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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브레이브걸스가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롤린'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 발매한 노래로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고 있어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다 안된다고 할 때 기다려 주시고 믿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EDM 장르의 곡이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 넘치고 시원시원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최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전 발매한 '롤린'이 SNS를 통해 회자되며 인기 급상승,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역주행 신화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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