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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의 정체가 개그맨 김준호로 밝혀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298회에선 '가왕님 공연 문 닫습니다.. 지금부턴 내 공연시대! 음악회'와 '이보시게 판정단 양반..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 결과 '음악회'는 15표로 3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6표를 받은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는 복면을 벗게 됐고, 그 정체는 김준호로 놀라움을 안겼다.
과거 '복면가왕'과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경쟁 프로 KBS 2TV '1박2일'에 출연했던 김준호. 이에 그는 "'복면가왕'이 탐탁지 않았다. 처음 나왔을 때 센세이션 하지 않았나. '1박2일' 시청률을 빼먹어서, 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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