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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신화 리더 에릭이 멤버 김동완을 향한 분노를 거듭 표출했다.
에릭은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본적인 문제는 김동완이 에릭을 싫어하는 건가 보네'라는 제목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여기엔 '에릭은 김동완 껴서도 얘기하고 싶어하고 다른 4명이라도 얘기할 수 있고 김동완은 에릭 껴서 얘기하는 건 피하고 에릭 빼고 다른 4명이랑만 얘기할 땐 끼고 그 원인이 뭔지는 외부에 안 알려졌으니 모름'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에릭은 "이거 궁금해요? 발단은 신방(신화방송) 전부터고 저도 너무 오래 지난 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동완 팬분들 너무 궁금해하셔서 생각해 보니 정확히 기억난다. 장소는 '표적' 뮤직비디오 세트장 대기실. 이유와 나눈 대화까지 정확히 기억난다. 그때 일 멤버들 다들 말하면 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가 시작이었다. 뭔가 대단한 이유가 있으니 그랬겠지, 에릭이 먼저 잘못했으니 차단 박았??지 하며 자꾸 무덤 파시는데. 동완 팬분들에게 묻는다. 본인도 알고 주위 사람들도 오래 지났지만 상기시켜주면 기억할 거다. 끝까지 품고 커버해 주고 있었건만 자꾸 기름 붓는다. 어그로는 알아서 거르고 동완 팬분들 자꾸 여론 조성 원하시면 깨끗하게 까고 물어보죠. 엄청난 이유가 맞는지"라고 반문했다.
▼ 이하 에릭 글 전문.
이거 궁금해요? 발단은 신방 전 부터고 저도 너무 오래 지난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동완팬분들 너무 궁금해 하셔서 생각해보니 정확히 기억나네요. 장소는 표적 뮤비 세트장 대기실. 이유와 나눈 대화까지 정확히 기억납니다. 그때일 멤버들 장언이형 다들 말하면 알아요. 그때가 시작이었습니다. 뭔가 대단한 이유가 있으니 그랬겠지 에릭이 먼저 잘못했으니 차단 박았겠지 하며 자꾸 무덤 파시는데. 동완팬분들에게 묻습니다. 본인도 알고 주위사람들도 오래지났지만 상기시켜주면 기억할겁니다. 끝까지 품고 카바해주고 있었건만 자꾸 기름 부어부시네요. 어그로는 알아서 거를러고 동완팬분들 자꾸 여론 조성 원하시면 깨끗하게 까고 물어보죠 엄청난 이유가 맞는지.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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