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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한국인 최초 오스카 여우조연상후보 배우 윤여정의 데뷔 50주년 축하 기념 파티 영상이 5년 만에 공개됐다.
지난 2016년 12월 2일 윤여정을 사랑하는 지인들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후배 배우 김혜수, 전도연, 박해일, 강동원, 이서진, 정유미, 김고은 등이 모여 배우 윤여정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늘 “대한민국에 윤여정이라는 배우가 있다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큰 영광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배우 윤여정의 50주년을 축하하는 파티를 직접 기획 주최했다.
이후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배우 윤여정을 축하하며 5년전 그 날의 기록을 16일 후크 유튜브와 후크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당시 현장에서 박해일과 김혜수는 “대한민국에서 윤여정이라는 이름의 배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60주년 파티에도 꼭 참석하겠다” 고 밝혔다.
전도연은 “제게는 선배님이기도 하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여배우로서 끊임없이 작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여배우들에게 자극을 주는 모습이 너무 좋다”, 방송인 최화정은 “항상 선생님을 지켜보면서 '70이 되어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라고 생각한다”며 “어떤 배우로서가 아닌 여성으로서도 자극을 받는다” 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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