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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티파니 영이 '시카고' 록시 하트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뮤지컬 '시카고' 연습실 공개 및 인터뷰가 온라인으로 공개돼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이 참석했다.
이날 록시 하트 역의 티파니 영은 "가수로서 무대에 설 때는 공연을 완벽히 철저히 준비해서 올라가는 거라면, 뮤지컬 무대에 올라갈 때는 리얼하고 휴먼한 모습으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본 공연이 '시카고'였고, 지난 2009년에 최정원 선배님 공연도 보러 갔다. 또 뉴욕에 갈 때마다 친언니와 함께 꼭 보던 공연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멋있고, 언젠가 록시 하트 역에 도전하고 싶었다.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역할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시카고'는 오는 4월 2일부터 7월 18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 신시컴퍼니 유튜브 화면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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