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연습경기를 잘 마쳤다."
KT 위즈가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마지막 연습경기서 3-1로 이겼다. 선발투수 배제성이 4이닝 1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조일로 알몬테가 결승 솔로홈런을 쳤고, 구원투수들도 크게 흔들리지 않고 제 몫을 했다.
이강철 감독은 "선발 배제성이 좋았고 전체적으로 투수들이 좋았다. 박시영이 일부러 이닝을 조금 길게 가져갔는데 괜찮았던 것 같다. 알몬테는 적응을 잘하고 있으며 주전 선수들도 전체적으로 컨디션 유지도 잘하고 잘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치른 것 같다. 스프링캠프 및 연습경기가 종료됐는데 잘 마친 것 같다. 시범경기부터 실전인데 준비 잘해보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KT는 20일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이강철 감독.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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