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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유튜브 콘텐츠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 제작진이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무례한 질문에 대해 사과했다.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 제작진은 19일 "이번 유튜브 비하인드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허나 제작진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되어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렸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유튜브 콘텐츠가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18일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브레이브걸스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멤버들이 네티즌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고, 질문 중에는 "결혼은 언제 할 거냐" "곧 30이신데 본인이 아줌마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이 담겨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 측은 해당 영상을 수정한 뒤 사과문이 추가된 영상을 다시 게재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Rollin')'이 음원 차트 역주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이하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 제작진 사과문 전문.
'유희열 없는 스케치북' 유튜브 콘텐츠 제작진입니다.
이번 유없스 유튜브 콘텐츠 중 브레이브걸스 비하인드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이번 유튜브 비하인드 콘텐츠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에게 궁금한 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받아 멤버들이 랜덤으로 질문을 읽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허나 제작진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편한 질문이 포함된 채 제작 및 업로드 되어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는 유튜브 콘텐츠가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없스를 아껴주시고 브레이브걸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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