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신현준(52)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신현준은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 왜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셨는지 주님께 여쭈며 연단의 시간 뒤에는 더 큰 축복이 있음을 믿고 소망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다"라며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 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신현준은 "좋은 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 늘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 이하 신현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셨는지
주님께 여쭈며
연단의 시간뒤에는 더 큰 축복이 있음을 믿고
소망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좋은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