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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무용 의자 제작 기업 애니체가 프로골퍼 장은수(23)와 지난 16일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2017년 KLPGA 신인왕 수상자인 장은수는 “새로운 후원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 올해 애니체 모자를 쓰고 시즌 3승을 통해 내년 정규투어 재입성이 목표인 만큼 현재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애니체 박점희 대표이사는 “성실한 장은수 프로와 인연이 돼 기쁘다”면서 “애니체의 좋은 기운으로 장은수 프로가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올해 좋은 성적으로 내년 정규투어에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애니체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장은수는 올해 애니체 로고가 부착된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드림투어에 참가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장은수.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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