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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스타 양자경이 ‘아바타3’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듀서 존 란다우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양자경이 ‘아바타3’를 촬영하고 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양자경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장난스럽게 쿵푸대결을 하는 모습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부터 ‘아바타5’까지 동시에 촬영 중이다. 스케줄이 너무 혼란스러워서 배우들도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케이트 윈슬렛은 “나는 제임스 카메론과 함께 두 개를 동시에 했다. 내 모든 일은 2018년에 있었다. 그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오늘 비행기 타고 싶어? 물 속에서 창싸움 할래? 그럼요. 우리가 할게요”라고 말했다.
‘아바타2’의 줄거리는 비밀에 싸여있지만, 판도라의 신비로운 수중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이 될 전망이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는 28억 달러(3조 1,822억원)를 돌파하며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13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는 28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중국에서 이번주 ‘아바타’ 3D 아이맥스와 3D로 재상영한 덕분이다. 이로써 ‘어벤져스:엔드게임’의 27억 9,700만 달러를 넘어서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바타’ 트위터 계정은 “이번 주말 큰 화면으로 아바타를 보러 나온 중국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사진 = 존 란도우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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