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박지성, 축구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더라"('금쪽같은 내새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대한민국 축구 전설 박지성의 육아 고충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정형돈은 "그 얘기가 정말 너무 공감이 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성한테 '축구가 힘드냐? 육아가 힘드냐?'고 물었더니 바로 '육아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왜 육아가 더 힘드냐?'고 물어봤더니 '축구는 시작 휘슬이 있고 종료 휘슬이 있는데 육아에는 종료 휘슬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추가했다.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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