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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현숙이 김수미로부터 1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미산장' 김수미 선생님. 소정의 용돈 아님. 진짜 100만 원 보내주셨음. 엄마 통장으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심 감동.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심 힘이 되었습니다.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며 김수미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김현숙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이혼과 두 번의 사기 등 개인사를 고백하며 부모님이 아들을 돌봐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현숙 어머니와의 깜짝 영상통화도 이어졌다. 김수미는 김현숙의 어머니에게 "아이 장난감 사라고 제가 개인적으로 보내드리겠다"라며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후배를 생각하는 김수미의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SKY, KBS '수미산장'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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