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톱10에 만족했다.
임성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 712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작년 이 대회서 생애 첫 승을 거뒀고, 2연패에 도전했으나 탑10에 만족했다. 1번홀, 3번홀,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2번홀, 4번홀,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맷 존스(호주)가 12언더파 268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통산 2승을 신고했다. 브랜든 하기(미국)가 7언더파 273타로 2위를 차지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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