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공은 잘 안 날아간다."
SSG 추신수가 마침내 홈구장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입성했다. SSG는 25~26일 13시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홈 2연전을 갖는다. 추신수는 처음으로 밟은 홈구장에서 처음으로 외야 수비를 다.
추신수는 21일 창원 NC전, 22~23일 부산 롯데전서 잇따라 2번 지명타자로 나섰고, 이날 처음으로 외야로 나간다. 경기 전 만난 그는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경기장에 나가서 플라이을 받아 보니까 그 전보다 훨씬 나아진 것을 느꼈다. 갑작스럽게 빨리 몸을 올리다 보니 시야도 흔들리고 잡는 것도 어려웠다. 매년 스프링캠프 때 있는 일인데, 빨리 올리려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훨씬 괜찮아진 걸 느꼈다"라고 했다.
처음으로 방문한 SSG랜더스필드에 대해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다. 창원(NC파크)의 경우 편의시설이 잘 돼 있더라. 그런데 야구장 자체는 인천이 더 좋은 것 같다. 잔디 상태도 그렇고, 여기가 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편안하다"라고 했다.
SSG랜더스필드는 전형적인 타자친화적구장이다. 그러나 추신수는 "전체적으로 공이 잘 안 날아간다. 원래 경기 전에 쳐보면 어느 정도 가겠다고 감이 오는데, 그 감을 벗어났다. 내가 홈런타자는 아니지만, 상반되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했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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