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한일전에서 붉은색 유니폼 착용…관중 1만명 입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한일전에서 붉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일본 역시 파란색의 홈 유니폼을 입고 한국전에 임한다.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에는 1만명의 관중이 입장할 예정이다. 한국 서포터들은 경기장 동측 스탠드에 2천명이 입장한다. 또한 이번 한일전에선 선수 교체가 6명까지 허용된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전적에서 42승23무14패로 앞서 있다. 한국은 최근 한일전 2연승을 기록 중인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유럽파를 소집해 맞대결을 치르는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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