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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홍준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캐스팅 되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5일 “홍준기가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아모르파티’(극본 남선혜 연출 배태섭)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을 그린 힐링 드라마로 외유내강 돌싱녀와 무일푼 싱글 대디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쌍방 치유 로맨스’를 담는다.
홍준기는 극중 과묵하고 냉랭한 내과 레지던트 1년차 서형진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홍준기가 연기하게 될 서형진은 준수한 외모와 시크한 성격으로 병원 내 초절정 인기남 이지만 연희(최정윤 분) 딸 서우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탓에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면서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로 형진의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게 될 예정이다.
그동안 다수의 런웨이에 오르며 모델로 활약을 해온 홍준기는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힌 뒤 웹드라마 ‘다정하게, 안녕히..’, JTBC ‘검사내전’, MBN ‘우아한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최근 연극 ‘오백에 삼십’ 무대에 오르며 연기자로서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홍준기는 ‘아모르파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는 ‘불새 2020’ 후속으로 4월 12일 월요일 아 침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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