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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연중 라이브’가 선정한 엄친아·엄친딸 스타 1위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엄친아·엄친딸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1위로 뽑힌 송중기. 어린 시절부터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한 송중기는 어린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로 6년 동안 활동했다고.
인성도 엄친아였다. 중학교 시절 왜소한 친구를 잘 감싸주고 보듬어줬는데, 송중기에게 고맙다며 반 전체에 떡을 돌린 일도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때 전교 회장, 부회장을 도맡았다고. 고3 시절에는 전과목 올 ‘수’를 받기도. 아나운서가 되길 희망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관련 학과에 원서를 넣었지만 재수를 하게 됐고, 400점 만점에 380점을 맞으며 성균관대에 입학한 송중기는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2006년 ‘퀴즈 대한민국’에 대타로 출연해 준우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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