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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장신영 남편 강경준이 가족들과 근황을 전했다.
강경준은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경준은 기내에서 셀카를 남기는 모습. 특히 그의 옆자리엔 아내 장신영과 둘째 아들 정우 군이 다정하게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훌쩍 큰 정우 군은 선남선녀 부모를 닮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강경준은 "기다려라 집아. 내가 간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강경준과 장신영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해 2019년 정우 군을 출산,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단란한 일상을 공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강경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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